완연한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 저희 정보화협회는 회원분들과 함께 한걸음 천천히 하계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어딜 가도 10cm의 작은 단차가 진입장벽이 되곤 하는데,

행복드림버스 덕분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단풍과 낙엽을 재촉하는 선선한 바람을 만끽하고, 일상과 다른 경험에 회원분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모습을 보면서

이런 경험을 연례행사로 제공해드리는 것이 송구할 정도였습니다.

휠체어 리프트 덕분에 여행에서 소외될 뻔한 장애인 당사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행복(을) 드림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박 2일동안 운전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